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삼/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문단 편집) === [[이명박]] === [[파일:external/www.iusm.co.kr/628534_229600_3210.jpg]] 이명박을 정계에 발탁한 인물이 바로 김영삼이다. 김영삼은 생전 이명박의 실력과 재주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면서 그를 아꼈다. 김영삼은 현대건설의 사장이었던 이명박을 영입하여,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과 [[제14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 보수 표를 놓고 경합했던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을 공격하기도 했다. 김영삼은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을 지지했고, 이명박 또한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김영삼을 매우 깍듯하게 예우했다. 상도동계의 몇몇을 제외한 거의 전부가[* 예외적으로 강삼재는 이회창을 지지했고, 서청원은 박근혜를 지지했으며, 김무성도 당시에는 친박으로 분류됐다.]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때부터 친이계로 편입돼서 이명박을 지지하기도 했다. 또한, 이명박은 [[김무성]], [[박종웅]], [[김문수]], [[안경률]], [[김덕룡]], [[정의화]], [[정병국]], [[김태호(1962)|김태호]], [[심재철]], [[이재오]], [[이병석(정치인)|이병석]], [[이방호]], [[박형준]], [[안상수(창원)|안상수]], [[이상득]], [[김형오]], [[박희태]][* 사실 [[이상득]], [[김형오]], [[박희태]]는 [[민주정의당|민정당]]에서 정치생활을 시작한 인물들이지만, 14대 대선의 민자당 경선에서 김영삼을 지지하면서 김영삼의 민주계로 사실상 편입되었다.] 등 김영삼계 출신인 다른 친이계 정치인들과 함께 항상 김영삼과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간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지냈다.[* 다만, 이명박 및 친이계가 2008년 한나라당 공천권을 쥐고 당시 친이계가 아니었던 김무성을 공천에서 떨어뜨리자 이 때만큼은 김영삼이 이명박을 비난하면서 김무성의 선거운동을 도와 주기도 했다. 그만큼 김영삼이 김무성을 아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중 김덕룡은 상도동계 직계인데, 이재오, 이상득, 박희태와 더불어 친이 6인회에 들어가기도 했다.[* 본문에서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둘은 이명박 본인과 이명박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최시중(1937)|최시중]]이다.] 이명박의 고향인 [[포항시|포항]]과 본관인 [[경주시|경주]]는 비록 행정상으로는 [[경상북도]]에 소속되어 있지만, [[부산광역시|부산]]과도 지리적으로 멀지는 않기 때문에 실 생활권상으로 [[부울경|PK]]과도 가까운 지역인데다가[* 특히 [[울산광역시|울산]], 포항, 경주가 매우 긴밀한 관계로 엮여있다. 예를 들면 [[현대제철]] 포항 제철소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이며,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시트 공급처는 경주에 본사가 있는 [[다스 실소유주 논란|다스]]라는 회사다.][* 반대로 [[경상남도]] [[창녕군|창녕]], [[합천군|합천]]지역의 경우 행정상으로는 경남이지만 [[대구광역시|대구]]와 워낙 가깝기 때문에 실 생활권상 [[대경권|TK]]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이런 모호성 때문에 이 지역에서 태어난 인물들은 각자 선택한 고등학교의 위치에 따라 TK 또는 PK로 서로 다르게 분류되는데, 예를 들면 [[대구광역시|대구]]에 있는 [[영남고등학교|영남고]]를 다닌 [[홍준표]]와 [[대구공업고등학교|대구공고]]를 다닌 [[전두환]]은 TK로, [[부산광역시|부산]]에 있는 [[경남고등학교|경남고]]를 다닌 [[강만수]]와 [[부산고등학교|부산고]]를 다닌 [[안경률]]은 PK로 분류된다.] 이명박의 고향이기도 해서, 박근혜에 대한 반감이 극심했던 지역이기도 하고(압도적인 이명박 지지를 보였다.), 이명박과 친이계 자체가 김영삼의 후계임을 표방하는 만큼, 정치상으로 PK 계열로 분류된다. 또한 이명박은 김영삼에게 본인과 친한 저명 인사들을 소개하기도 했고,[* 대표적으로 정운찬 前 국무총리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있다.] 재임 중에도 김영삼뿐만 아니라 기타 상도동계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매우 깍듯이 대접하였다.[* 김영삼 前 대통령이 이명박 前 대통령을 작심하고 비난한 적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상도동계 직계 인물 [[박종웅]]을 공천에서 탈락시켰을 때가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다. 실제로 이 때만큼은 YS는 MB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김무성의 유세를 직접 도와주기도 했다.] 또 [[문민정부]]의 핵심 인사들 중에서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중책을 맡은 사람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문민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맡은 [[한승수]]와 문민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차관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만수]][* 다만 이명박이 강만수를 기용한 것은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에 와서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진보 좌파 진영에서는 이명박이 문민정부 시절에 [[1997년 외환 위기|외환위기]]를 일으킨 주범으로 꼽히는 강만수를 기용해 [[대기업]]과 부동산 부자, [[고소득층]]에 유리한 경제 정책을 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문민정부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지내고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병국]]이 있다. 실제로 [[이명박 정부]] 당시에는 '''김영삼 - 이명박 동거정부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김영삼과 이명박의 인간 관계 및 친분은 매우 각별했다.''' 이명박은 밑의 사람들 혹은 [[노무현]], [[손학규]][* 다만 이명박은 손학규에 대해서는 훗날 사적으로 아쉬운 감정을 크게 토로하기도 했다.], 박근혜를 비롯한 경쟁자나 정적들에게는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정략적이면서 냉정했지만 김영삼에게만큼은 매우 고분고분하면서 집안 어른을 대하듯이 깍듯이 대했기 때문에 충돌할 일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인지 김영삼 서거 후 이명박은 굉장히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그래도 마른 체형인데 서거 후 며칠동안 심각하게 운 것인지 살이 눈에 띄게 더 빠진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